하나은행, ‘2025 F/W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 개최


K패션 아트쇼 내용
제목: 지속 가능한 패션 아트 쇼 (SUSTAINABLE FASHION ART SHOW)
기간: 2025년 3월 14일 ~ 4월 14일
장소: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96길 26, 하나 아트 뱅크 B1
주최: 하나 아트 뱅크
주요 내용:
- 2025 F/W 컬렉션:
- TASTE OF GREEN
- TASTE OF STAGE
- Taste of Auction
- 특별 전시:
- 백남준 이골이오 TEAMTOO
- 변지훈
- 색 (동음이의어 전시)
- At This Time 2025 (크로마틱 컬러 전시)
- 30인의 참여 아티스트:
- 석근, 예송, 예지, 우기, 리원, 류은, 주완식, 박기환, 이수진, 조은애, 김주한, 김영채, 박세환, 박은지, 클리웅, 황정변, 임종석, 양준혁, 김혈성, 봉지희, 신마속, 박소정, 박진우, 김사다함, 김상회, 이기옥, 오할수, 어경진, 김동석, 이해령, 문혜경
- tibæg, DAILY MIRROR, ISOOJIN LEE, 클리웅
- 협찬/후원:
- 환경부, 뷰티한국, 사단법인 도구, 하나은행, The Backers, TEAM TOG, BHTV, NATURIA, Genderfluid, 종로예술원
특징:
- 패션과 예술을 결합한 융복합 전시이다.
- 지속 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다.
- 포스터 : 흰색 배경에 검은색 글씨로 ‘색’이라는 글자를 크게 배치하여 시각적인 주목도를 높였다.
-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다.
- 평면, 입체, 설치, 공예 (금속/섬유), 영상, 사진, 제품 (조명/가구), 패션, 쥬얼리, 굿즈 등의 장르로 전시, 공연,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SG-HATT NEWS, 알브레인]=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3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환경 보호와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2025 F/W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패션과 예술을 결합한 아트페어로,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쓰임과 재사용의 가치를 되새기는 데 중점을 둔다. 2025년 3월 15일 17:00에는 VIP초청 오프닝 행사가 열렸고, 3월 22일 토요일 12시에는 디자이너 조은예 캡슐 컬렉션 쇼케이스가 열린다. 시그니쳐 그래픽을 새롭게 바리에이션 한 캡슐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본 전시는 ‘색(色)동음이의어’를 통해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였고, 업사이클링 아트,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회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전시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신진 및 중견 아티스트 30여 명이 참여하여 평면, 입체, 설치, 공예, 미디어, 사진,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하나아트뱅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과 패션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이 전시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다원예술(Interdisciplinary Arts)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환경 보호와 현대미술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ESG 기업 및 친환경 브랜드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 전시는 예술과 환경 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창작 방식을 탐구하며 관람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조은애 디자이너, 지속가능한 패션의 선두주자
패션 브랜드 Tibaeg(티백)의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인 조은애도 이번 행사에서 특별한 작품을 선보였다. 연세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한 그녀는 “입는 이에게 행복감을 주는 패션” 을 목표로 하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고 있다.
티백 브랜드는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실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의류를 제작하며, 이번 전시에서는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의류 컬렉션을 공개했다. 그녀는 “옷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디자인 철학을 공유했다.
박소정 작가, 인간의 삶을 담아낸 예술 작품
이번 패션아트쇼에서는 박소정 작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었다. 박소정 작가는 인간의 삶을 주제로 사람 얼굴 작품을 선보이며, “삶의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날고싶은 인간의 모습을 예술로 표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이전에도 개인전 ‘회화나무 숲’을 통해 자연이 주는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패션아트쇼에서는 그녀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박소정 작품앞에서 (좌)부터 박소정작가, 김사다함 디자이너, 알브레인(김경희)

업사이클링 군복, 전통과 현대를 잇다
김사다함 예술인은 업사이클링 군복을 전통 한복의 요소를 가미하여 독특한 패션을 완성하였다. 그는 버려지는 군복을 재해석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김사다함 예술인의 평상복이 이런 전통한복 패션이라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사다함 예술인은 단순히 재활용 패션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가치를 담아 패션으로 표현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 점에 큰 박수를 보낸다.

K패션아트쇼의 특별 게스트, 배우 정준호
이번 K패션아트쇼에는 배우 정준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는 이 행사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알브레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패션과 예술이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다. 특히, 세계적인 제니스아카데미의 의장을 맡고 있는 정준호 배우는 엔터테인먼트와 갤러리가 결합하여 한류의 글로벌 확산을 선도하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혔다.

패션과 예술, 지속가능성을 향한 메시지
“K패션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는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패션을 통해 환경과 예술의 가치를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업사이클링 군복, 폐자원을 활용한 패션 및 사진 작품, 자연과 삶을 담은 예술 등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한데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패션과 예술이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기억될 것이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알브레인의 K패션아트쇼 현장스케치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