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SAVE GREET] (고)이호왕박사가 계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힐링을 하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6.25 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알아보고자 그리고 그와 관련된 전쟁, 평화, 자유 수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2년 5월 20일에 설립된 박물관입니다. 주로 한국 전쟁과 관련된 유물, 사진, 자료 등을 전시하며,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기리며 이들의 헌신을 후세에 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 올라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어 산행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박물관에서는 전쟁의 참혹함뿐만 아니라, 평화를 위한 노력과 국제사회의 지원, 군인과 민간인의 희생 등을 다양한 전시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활동도 진행하며, 방문객들이 역사적 사건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 자료와 전시를 활용합니다.

이곳은 단순히 전쟁의 역사를 기억하는 장소를 넘어,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유를 지키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의 주소는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2910번길 96-63 입니다. 박물관에 대한 문의는 031-860-3330~3 으로 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09:00~18:00 입니다.

▼실감콘텐츠 체험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의 주전시관 2층 전시장에는 참전 전투 지원 16개국과 의료 지원 5개국의 다양한 유물과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래 625전쟁이 남긴 피해 사진을 클릭하시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관한 좀더 자세한 현장탐방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호왕 박사와 찰칵! (양재용목사님)

이호왕 박사(1928년 7월 26일 – 2020년 7월 5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의 바이러스학자이자 예방의학의 선구자로, 특히 한타바이러스를 최초로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백신을 개발한 업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연구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공중 보건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주요 업적:

1. 한타바이러스 발견:
   • 이호왕 박사는 한국전쟁 중 미군 병사들 사이에서 발생한 유행성 출혈열의 원인 바이러스를 연구하다가, 1976년 북한의 한탄강 지역에서 이 바이러스를 발견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이후 그의 연구 덕분에 “한타바이러스”로 명명되었습니다.
   • 이 한타바이러스는 주로 설치류(쥐)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 시 치명적인 출혈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
   • 이호왕 박사는 한타바이러스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연구를 계속했고, 이후 백신 개발에 성공해 이를 상용화했습니다. 이 백신은 유행성 출혈열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백신은 대한민국 군인들에게 특히 중요한 예방 수단이 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이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3. 다양한 연구와 국제적 기여:
   • 이호왕 박사는 한타바이러스 외에도 여러 감염병 연구에 기여했습니다. 그는 다양한 바이러스 연구 및 예방 의학 발전에 기여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 WHO와 같은 국제 기구와 협력하여 바이러스 관련 연구 및 방역 체계 구축에 공헌했습니다.

생애:

• 이호왕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이후 미시건대학교에서 바이러스학과 예방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를 이어갔습니다.
• 그가 발견한 한타바이러스 연구로 인해 국제적으로 유명해졌으며, 바이러스 연구 분야에서 수많은 상과 명예를 받았습니다.

수상 경력:

• 대한민국 학술원상
• 로베르트 코흐 메달
• 호암상 의학 부문 등

이호왕 박사의 연구는 한국의 과학 발전에 큰 기여를 했고, 그의 업적은 전 세계 감염병 예방에 중요한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고)이호왕 박사

▼9월의 SAVE GREET는 우리나라를 지킨 용사들의 정신을 이어받고자 자유수호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우리는 이날 각자의 힐링을 즐겼고 인간의 존엄성 ,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진들을 클릭하면 해당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625 한국전쟁의 교훈을 충분히 어필 할 정도의 미디어 시스템과 교육적인 가치가 놓은 곳이었다. 방문객들의 호응도가 생각보다 좋은 것 같다. 그것은 공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수준높은 영상력과 헬리콥터와 전차를 VR과 시뮬레이션으로 즐길 수 있었던 것도 한 몫한 것 같다.

▼2024년 1월-9월까지 SAVE GREET활동 – 당신이 있나 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