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R브레인이 자전거 타기 좋은 가을을 만끽하고자 오래 묵은 자전거를 꺼내 들었다. 자전거 체인이 빠져서 가까운 자전거 수리점을 찾아갔다. 마음씨 좋은 사장님을 만나 잘 고치고 모처럼 가을 나들이를 자전거로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알게 된 노인분들의 애로사항이 있다. 나이 70세가 되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게 되면서 노인분들이 자녀의 자가용을 통해서 이동이 가능하며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전기자전거의 매력을 알게 되었는데 그또한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고 한다. 실제 노인분들의 전기자전거의 필요성을 실생활에서 많이 느끼는 자전거 수리 장인을 만나보면서 좀더 그 고민을 가깝게 접근해 보고자 한다.
▼김관석 사장(의정부 가능동 자전거 수리점 운영자)은 노인 분들의 이동을 고려한 전기자전거 면허증 발급에 대한 본인의 의견으로 ” 나이드신 분들이 힘드니까 전기자전거를 탈 수 있게끔 70세 이상이 되면 면허증 반납이 아니라 전기자전거 전용면허로 갱신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그동안의 자전거 수리 장인으로서 그 입장을 밝혔다.
●운전면허증 반납을 고려하는 이유
- 안전 우려: 70세 이상의 운전자들은 노화로 인해 반응 속도가 떨어지고 시력, 청력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도로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사고 발생률 증가: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률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노인 운전자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촉진: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친환경 교통 수단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전기 자전거 면허증을 고려하는 이점
- 노인 이동 수단 향상: 전기 자전거 면허증을 발급하면 70세 이상의 어른들이 이동에 더 많은 옵션을 가지게 되어 더욱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 운동 차원에서의 이점: 전기 자전거는 노인들에게 실내 및 야외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걷기에 비해 훨씬 더 쉽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수단이다.
- 친환경 이동 수단: 전기 자전거는 친환경적이며, 노인들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기 자전거 면허증의 단점
- 기술적 제약: 일부 노인들은 전기 자전거 운전에 필요한 기술적 지식과 능력을 습득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운전을 하신 분들이라면 보다 쉽게 습득할 수 있다고 본다.
- 안전 문제: 전기 자전거 운전은 어린이나 노인들에게도 부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안전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전기 자전거 면허증의 보안점
- 면허증 갱신: 7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전기 자전거 전용 면허증을 발급할 때,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와 운전 능력을 평가하는 절차를 마련하여 안전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 교육과 교통 법규 준수: 면허증을 발급하는 과정에서 전기 자전거 운전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하고, 교통 법규를 엄격히 준수하도록 교육과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전기자전거 면허증 발급을 위한 장점, 단점 및 안전 고려사항 을 고려해 보면서, 이렇게 보안점을 고려하면 전기자전거 면허증을 발급함으로써 노인들의 이동 및 레저 활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본다. 이제 우리도 나이먹는 고령화 시대에 접해 살고 있다. 노인 레저와 활동에 대해 안전과 교육 측면에서 신중하게 접근하며 노인들의 특별한 Bedürfnisse와 배려를 고려해 보면 어떨까 싶다.
멋진 의정부 삼천리자전거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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