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은 세계 기상의 날
세계 기상의 날(World Meteorological Day)은 매년 3월 23일에 기념되는 국제 기념일입니다. 이 날은 세계 기상 기구(WMO;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의 창립일로, 1950년에 설립된 WMO의 발전을 기념하고 기상 관련 이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되었습니다.
세계 기상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기상과 기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간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인식을 증진하고자 합니다. 이 날을 통해 공공과 정부, 기상 관련 기관, 민간 단체 및 개인들은 기상 관측, 예보, 기후 변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과 번영을 증진하기 위한 조치를 논의합니다.
세계 기상의 날은 매년 특정 주제 위주로 이루어집니다. 이 주제는 전 세계적으로 기상과 기후와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됩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기후 변화, 자연 재해, 기상 예보 등과 같은 주요 주제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토론할 수 있습니다.
세계 기상의 날은 기후 및 기상 관련 활동,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조직하여 지구촌의 인구에게 기상과 기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해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기후위기에 대한 용어와 다양한 표현
예전에는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등의 용어를 주로 사용했으나 현재는 ‘기후위기’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타 표현으로는 ‘기후비상사태’, ‘기후실패’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IPCC 1.5도 특별보고서
IPCC는 기후변화에 관한 협의체로, 1.5도 특별보고서를 제공하여 지구 온난화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UNFCCC에서 합의된 1.5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IPCC 보고서는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숲과 바다 보호, 토지 이용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우리나라 국회도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하여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결의안으로 채택하였습니다. 이 결의안은 IPCC의 권고를 따르며,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나라는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뉴딜 정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에는 스마트그린도시 조성, 전기차 보급 등이 포함됩니다. 이렇듯 1.5도 특별보고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환경 및 에너지 정책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1.5도의 중요성
1.5도의 중요성은 지구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 극단적 기상 현상의 감소: 1.5도 상승을 제어함으로써 극단적인 기후 이벤트의 빈도와 심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폭염, 가뭄, 폭우와 같은 사건의 발생 빈도를 감소시키고 인류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생태계 보호: 1.5도 상승을 제한함으로써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고 생물 다양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빙하의 녹아내림과 같은 현상을 줄이는 것은 수많은 종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이를 통해 식물과 동물의 생존 기회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 해양 생태계의 보존: 1.5도 상승을 제어하면 해양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산호초의 파괴, 해수면 상승의 속도를 줄이고 해양 산란 생태계를 보호함으로써 해양 생물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식량 안보: 1.5도 상승을 제한하여 가뭄이나 홍수와 같은 극단적인 기상 조건이 줄어들면 식량 생산에 대한 위협이 줄어듭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식량 안보를 강화하고 식량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사회적 안정성: 기후 위험에 노출된 지역에서 사회적 불안과 갈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1.5도 상승을 제한하여 사회적 불안정성을 감소시키고 공정한 기후 변화 적응 및 완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1.5도 상승은 지구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온 상승과 극단적 기상 현상을 야기합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와 빈곤층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1.5도의 중요성은 단순히 기후 변화를 관리하는 것 이상으로, 지구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
▼SAVE GREET는 3월 환경사랑캠페인으로 김정여 교장선생님을 모시고 에너지절약,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배우고 실천을 결의하였습니다.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은 인류가 발생시키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그 나머지 배출량을 흡수하여 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후변화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구를 지속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탄소중립을 향한 주요 노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감축 노력: 탄소중립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가 및 기업은 신재생 에너지의 채용, 효율적 에너지 사용, 공공 및 개인 교통 수단의 전환 등을 포함한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탄소흡수 기술: 남은 온실가스 배출을 흡수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나무를 심는 것부터 바다에 탄소를 저장하는 해양 보호 활동,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CCS), 탄소 중립 제품의 개발 등을 포함합니다.
- 탄소오프셋: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오프셋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 배출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숲을 보호하거나 심는 것,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 등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국제 협력과 정책 개발: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국제적 협력과 효과적인 정책이 필요합니다. 국제 기구와 국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법과 규제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업과 개인의 참여: 기업은 생산과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개인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친환경적인 생활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을 향한 이러한 종합적인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우리는 지구의 기후변화에 대한 위협을 줄이고 지구를 지속 가능한 상태로 보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범적인 사례
R브레인은 걸어 다니는 사람으로서 마음껏 숨쉬고 마음껏 걷고 뛰어 놀 수 있는 건강한 지구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