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청소년중앙연맹, <청소년은 미래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참여하여 빛을 발하다
- 행사명: 2025년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시민참여 문화행사
- 일시: 2025년 7월 12일(토) ~ 13일(일)
- 장소: 서울 코엑스 B홀
- 주최: 통일부
【SG-HATT NEWS, 알브레인】=지난 7월 12일(토)~13일(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25년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시민참여 문화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통일부가 주최하였고, 남북청소년중앙연맹(총재 정경석)은 이를 청소년 통일의식 고양을 위한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번 남북청소년중앙연맹은 청소년의 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남북 청소년 간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한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통일댄스 공연 ‘자유의 몸짓’, 통일서예, 사행시 짓기, 그림 그리기, 명사 위촉식등이 있었다.
주변 부스에서는 장마당 체험, 북한 음식 체험, 통일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어 어린이부터 일반 시민,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마음소리를 공감하는 상담센터와 다양한 북한 음식들이 인상적이었다.
현장에서 세계 최초 한반도 아트크루 ‘할크’, 그리고 탈북민 출신 KBS 방송기자 박진희 씨를 만나 소중한 교감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북한인권단체 NAUH의 장마당체험
▼남북청소년중앙연맹의 통일을 기원하는 붓글씨 행사
▼세계최초 한반도 아트크루 할크의 이가영 대표를 만나다
남북청소년중앙연맹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자유의 몸짓’ 청소년 통일댄스 공연은 열정적인 무대와 상징적인 메시지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명사 위촉식에서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지지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 자리를 통해 통일교육과 문화교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재확인했다.
▼통일교육을 하고 있는 남북청소년중앙연맹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움직이는 분들의 항연 / 사진 좌측부터 이영하 명사(전.공군본부 참모차장, 레바논 특명전권대사/ 현,사회공헌 다사랑월드 이사장), 김남중 통일부 차관, 정경석 총재(남북청소년중앙연맹), 김중태 명사(전,통일부 기획조정실장, 하나원장)
정경석 총재(남북청소년중앙연맹)는“청소년은 미래 통일한국의 주역입니다. 남북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교육을 통해 평화통일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영하 명사(전 공군참모차장, 전 레바논 특명전권대사, 현 사회공헌 다사랑월드 이사장)는 “통일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평화와 통합의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는 세이브그리트(SAVE GREET)의 김경희 대표와 에스더아트그룹 오향희 대표도 참석해, 남북청소년중앙연맹과 함께 생명사랑 캠페인, 통일교육, AI교육 등을 공동 추진할 뜻을 밝혔다.
▲세이브그리트 김경희대표는 남북청소년중앙연맹이 통일의 주축으로 더욱 빛나기를 응원했으며 생명사랑 캠페인, 통일교육, AI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AI 3강, 남북통일로!” 에스더아트그룹 오향희 대표는 “AI와 예술의 융합을 통해 사람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평화통일과 공동번영의 길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남북청소년중앙연맹 소개
▼남북청소년중앙연맹 정경석총재는 청소년을 미래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생각하고 청소년통일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남북청소년중앙연맹은 남북 청소년 간 공동체 의식 회복, 통일 세대 육성, 국가관, 통일관, 역사관, 세계관 교육 강화를 목표로 2000년 10월 정경석 총재에 의해 창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정경석 총재는 1981년부터 청소년 통일교육을 주도해왔으며, 연맹 설립 이후 통일교육, 문화예술 활동, 청소년 포럼, 국제교류, 교육자료 발간 등 통일교육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전국조직을 총괄하는 중앙행정 책임자로서, 민간 차원의 통일운동을 이끄는 최고 지도자(수령탑)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활발한 참여 속에서 남북 청소년 간의 화합과 통일 의지를 고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남북청소년중앙연맹은 더 넓은 통일교육, 문화교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