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HATT NEWS, 알브레인]=제7회 고창한묵회전은 서예로 작품을 발표하는 특별한 전시회이다. 올해는 서울과 고창 두 곳에서 열리며, 작가들이 정성껏 준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전각 반야심경 지우 김정자 작가
서울전
- 일정: 2024년 10월 30일 (수) ~ 11월 5일 (화)
- 장소: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은
- 전시 내용: 서울 인사동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고창한묵회의 작품들을 도시의 중심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전통 서예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고창전
- 일정: 2024년 11월 8일 (금) ~ 11월 14일 (목)
- 장소: 고창문화의전당
- 전시 내용: 고창에서 열리는 두 번째 전시는 지역 문화와 서예를 잇는 행사로, 한묵회의 작품을 통해 전통 서예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의 소통을 도모한다.
고창한묵회전은 서예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서예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제7회 고창한묵회전에는 서예와 문인화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하여, 각각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작가들은 전통 서예와 현대적 해석을 넘나드는 작품을 통해 서예 예술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며, 각 작품에는 작가의 개성, 철학, 그리고 예술적 시도가 담겨 있다.
▼벽하 최형주 교수의 부귀도
이번 전시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통해 서예의 확장된 예술성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제7회 고창한묵회전을 방문한 시민들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며, 전시 작품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한다. 전통 서예의 정수를 유지하면서도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표현을 담아낸 작가들의 노력과 작품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석곡 김재엽 서예가의 선택
고창한묵회전를 둘러 본 시민들의 반응
- 작품의 완성도와 전문성에 감탄
“오래 준비한 작품들 같다”라는 반응에서 알 수 있듯이, 시민들은 전시 작품들이 단순한 예술 전시가 아닌, 오랜 시간에 걸쳐 깊이 있게 준비된 결과물임을 느꼈다. 특히 작품들의 전문성과 깊은 예술적 표현력에 대한 감탄이 자주 언급되었다. - 젊은 세대의 관심 유도
전시를 방문한 젊은 세대들도 많았으며, 전통 예술과 서예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된 이들도 있었다. 특히 한국화를 공부하는 한 학생은 전시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서예 예술을 통해 자신의 작품 활동에 참고할 수 있는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했다. -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표현에 긍정적 반응
이번 전시회에서 시민들은 작가들이 정형화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한 점에 큰 매력을 느꼈다는 반응이다. 새롭게 시도된 필획과 구성이 신선하다는 반응이 많았으며, 다양한 기법과 스타일의 작품들을 통해 서예가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이 무궁무진하다는 사실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 현대 서예와 전통 서예의 조화에 깊은 인상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작품들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 이와 같은 조화로움이 시민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갔고, 전통 서예가 현대적으로 어떻게 재해석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어 서예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본다.
이번 서울 고창한묵회전은 서예의 깊이있는 길을 제시하며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전시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외국인들도 붓을 잡아보며 방명록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갤러리은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고창한묵회전
▼석은 염문규 서예가의 현장인터뷰
▼ 다음 이미지를 클릭하면 고창한묵회전의 현장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11월 9일은 세이브그리트가 환경사랑의 캠페인으로 (사)대한워킹투어협회와 함께 청계천플로킹을 한다. 뜻깊은 활동에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