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북한인권, 서울프리던포럼 현장 분위기는 북한주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았다.
[SG-HATT, R브레인 NEWS]=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 협의회는 2024년 2월 19일(월) 제1회 북한인권, 서울프리던포럼에 참석했다. 행사는 10:30에서 12:00까지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렸으며, 원코리아네트워크, 한미동맹USA재단이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가 후원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자로 헨리 송과 사샤 서가 진행하였고 이 뜻깊은 행사를 통해 북한인권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모으며 포럼 참가자들의 북한주민의 어려운 현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리얼스토리는 북한정권의 인권유린이 얼마나 규탄받아야 할지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관용 수석부의장 격려사와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줄리터너의 환영사와 북한인권정보센터 송한나 센터장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북한전략센터 창립자 강철환 대표와 나타샤 재단 창립자 손혜영 대표가 각각의 시선에서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사실을 밝혔다.
황지성, 탈북민 구출 활동가는 북한주민들의 인권문제와 탈북민 구출 현황을 직접 전하며 현장을 묘사했다. 그는 북한의 통제 강화와 중공의 탈북민 탄압으로 인해 탈북 루트가 계속 줄어들고 있음을 강조하며 북한내부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공군 교육사령부 교수인 오은경박사는 탈북민들의 정신건강 및 코로나 팬데믹이 탈북민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북한이탈주민들의 심리정서문제는 주요 관심사로 불안, 우울증,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불면증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박정오 대표는 북한주민들에게 직접 쌀과 정보를 보내는 프로젝트를 통해 북한정권의 정보차단 벽을 깨는 노력을 소개했다. 그는 북한주민들의 자유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일혁 활동가는 북한의 다음세대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며 북한문제를 공론화하고 문서화하는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인권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하며 북한문제들을 공론화하고 문서화하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의 고순복 부회장과 박동희 자문위원은 탈북민의 힘들고 가혹한 상황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노출을 통해 더욱 탈북이 어려워졌다는 탈북민들에 대한 애환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보다 심도 있는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브레인도 본 행사에 민주평화통일 서대문구협의회 자문위원로서 참석한 뜻깊은 자리로 남았다.
▲ 2015년 4월부터 서해안조류를 이용하여 북한에 페트병 (쌀, USB, SD카드, 약, 1달러)를 보내어 폐쇄적인 북한사회에 작은 삶의 희망과 정보의 힘을 전달하고 있다.
▲ 본 행사에 민주평화통일 서대문구협의회 자문위원 참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