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HATT NEWS, R브레인]=오는 3월 10일 14시에 예술의 전당에서 PROPOSE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미애피아니스트, 이혜정 피아니스트, 윤희경 피아니스트, 이영주 피아니스트, 박진영 바이올리니스트, 그리고 소한숙 소프라노가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 기획의 특별한 점은 오로지 대관 대행만 하는 기획사와는 차이를 두어 연주자들을 모아서 독특한 컨셉으로 공연을 기획하였다는 점이다. 연주자들 각자의 개성과 노래에 대한 열정이 돋보이며, 주제와 어울리는 곡을 선택하고 연주하는 모습이 기대가 된다. 또한 다양한 곡을 선택하여 전체 공연의 흥미를 떨어뜨리지 않으려는 노력과 철저한 기획이 돋보인다.
이수정 기획자는 많은 경험을 통해 자산을 쌓아가며 더 좋은 공연을 이끌어내려는 꿈을 키우고 있다. 대중들에게 더 어필할 수 있는 클래식 문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목표를 세웠으며, 연주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내고자 한다. 이번 프로포즈 연주자들이 무대에 섰을 때의 감동과 클래식 음악을 통해 대중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풍성하게 희망의 봄소식처럼 전해지길 바란다.
PROPOSE 공연에 참여하는 연주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프로포즈할 분들이 계시다면 이번 기회를 잘 살려보심이 어떨지 제안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