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경주 APEC CEO Summit 기조연설 내용>

여러분 모두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깐부 치킨이 정말 맛있더군요.

친구들과 함께 치맥을 즐겼는데, 한국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이렇게 대단히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이것은 한국이 세계를 끌어모으고 하나로 결속시킬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물론 최태원 회장님께서 역사적인 APEC을 조직하시느라 보여주신 놀라운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이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NVIDIA가 속한 컴퓨터 산업은 근본적인 변혁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산업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컴퓨터는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는 오늘날 인류의 가장 중요한 도구입니다. 우리가 AI(인공지능)이라고 부르는 플랫폼 전환의 결과로 모든 산업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여정은 30년 전, 새로운 컴퓨팅 방식을 발명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만들고 발명한 컴퓨팅 접근 방식을 가속 컴퓨팅(Accelerated Computing)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수년 전에 일반 컴퓨터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컴퓨팅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이것은 또 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무어의 법칙(Moore’s Law)이 한계에 도달했을 때, 이것이 컴퓨터 산업의 미래 경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3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세대마다 공정 기술로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만들 수 있지만, 트랜지스터의 성능과 전력 효율 향상은 크게 둔화되었습니다. 그러나 가속 컴퓨팅 덕분에 우리가 볼 수 있는 한 계속해서 컴퓨팅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플랫폼 전환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 전환이 바로 GPU를 만들고 우리가 CUDA(쿠다)라고 부르는 모델을 발명한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GPU 하나만으로는 그저 칩에 불과합니다. 이 새로운 컴퓨팅 접근 방식은 엄청난 양의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개발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CUDA X 라이브러리라고 부릅니다. 이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이것이 바로 NVIDIA의 보물입니다.

이 라이브러리들은 우리가 가속 컴퓨팅을 전산 리소그래피(computational lithography)에 적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삼성과 함께 하는 작업이나, 딥러닝과 로보틱스, 제가 말씀드릴 여러 기업들과 함께 하는 작업이 가능해집니다. 양자 물리학, 양자 컴퓨팅, 분자 동역학, 유체 역학, 로보틱스, 그리고 물론 AI(인공지능)도 가능하게 합니다. 이 라이브러리들은 우리 회사에 새로운 시장을 열어줍니다. 이 라이브러리들이 바로 NVIDIA의 컴퓨팅 접근 방식이 이제 전 세계 수많은 산업에서 사용 가능하게 된 정확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매우 작은 시작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NVIDIA의 기술이 오늘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느낌을 드리기 위해 짧은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33년이 흘렀습니다. 사실 저는 한국을 계속 방문해 왔습니다. NVIDIA는 30년 전에 한국에 왔습니다. 우리는 함께 비디오 게임 산업을 발명했습니다.

저는 25년 전 여기 한국에 지포스(GeForce)를 소개했고, 어젯밤에는 한국의 e스포츠 게이머와 PC 게이머들과 함께 큰 축하 행사를 가졌습니다. 지포스 25주년을 축하하는 것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위해 짧은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을 보시면서 기억하십시오. 여기에 애니메이션은 없습니다. 모든 것이 시뮬레이션입니다. 제가 보여드릴 모든 것은 수학입니다. 수학, 컴퓨터 알고리즘이 제가 지금 보여드릴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영상을 틀어주세요.

[영상 재생]

한국어 요약본

“먼저 한국을 다시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한국은 반도체, 메모리, 기술 인프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저희 NVIDIA 에게 매우 중요한 동반자입니다. 한국 생태계 전체를 보면, 삼성(Samsung Electronics), SK(SK Hynix) 등 모든 기업이 ‘내 친구이자 좋은 파트너’입니다.

이번 방문 중 발표할 내용이 한국 국민들께도, 그리고 트럼프 전 대통령께도 ‘정말 기쁘게 될 것’이라 생각하며, 구체적인 협업이 곧 공개될 것입니다.

우리는 AI 생태계를 단순히 ‘소프트웨어’ 수준으로 보지 않습니다. AI는 이제 물리적 세계(physical world)와 결합되는 플랫폼이며, 로보틱스·자율주행차·디지털트윈 등이 이 흐름에 포함됩니다. 한국이 가진 메모리 반도체, 제조 인프라, 기술 인재 등이 이 다음 단계 혁신의 핵심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또, 오늘 기술 · 정책 · 산업은 서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개방적 협력(open collaboration), 다양한 주체(스타트업·학계·정부·기업)가 함께할 때 진정한 성장이 이뤄집니다. 그리고 AI는 이제 수익을 만드는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투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젠슨황 APEC 특별연설 주요 메시지

한국과의 AI 생태계 구축 및 인프라 투자


Huang CEO는 한국을 “단순 반도체 생산국”을 넘어서 완성된 AI 생태계(AI ecosystem)로 재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그는 한국 정부 및 기업들과 함께 수십 만 대 규모의 GPU(그래픽처리장치)를 한국 내 클라우드 및 산업 현장에 배치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 산업단지, 제조공장, 자율주행·로보틱스 분야 등 물리세계(physical world)와 결합된 AI 혁신이 한국에서 가속화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1. AI·로보틱스·디지털트윈·자율주행을 축으로 한 미래 혁신
    기조연설에서 Huang CEO는 “AI는 이제 단지 소프트웨어만의 혁신이 아니라, 로봇·디지털트윈·자율주행차량 등 물리적 세계와 연결되는 플랫폼 혁신이다”라고 언급했다. 한국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러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2. 공급망·반도체 생태계의 전략적 재편
    한국이 메모리 반도체, 반도체 제조 인프라 측면에서 글로벌 핵심 역할을 해온 만큼, NVIDIA와의 협업이 다음 단계로 진입할 것이라는 언급도 있었다.
    특히 한국 기업(예: Samsung Electronics, SK Hynix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데이터센터·메모리·가속컴퓨팅 분야에서 “동맹(partnership)”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 국가 차원의 ‘주권 AI(sovereign AI)’ 전략
    한국이 AI 경쟁에서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즉 국내 데이터·모델·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권 AI’ 접근방식을 적극 지지하는 발언이 있었다. (한국에 GPU 26만 장 깜짝선물)
  4. 협력과 개방을 통한 성장과 기회 강조
    Huang CEO는 “기술은 혼자서 완성되지 않는다”라며 산업·정부·학계·스타트업 간 오픈 협력(open collaboration)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언급했다.

의미 및 시사점

  • 이번 연설은 한국이 AI · 반도체 · 로보틱스 등 기술혁신 분야에서 글로벌 허브로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적 전환의 신호탄이다
  • NVIDIA가 한국 기업들과 맺고 있는 파트너십은 단순 ‘칩 공급’ 단계를 넘어, AI 플랫폼 → 산업응용 → 물리세계 통합 단계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 반도체·AI 분야에서 한국이 갖고 있는 강점(메모리 반도체, 제조 인프라, 글로벌 기업군)을 기반으로, 향후 ‘AI 팩토리’ · ‘디지털트윈 공장’ · ‘자율주행 생산라인’ 등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 ‘주권 AI’라는 개념이 강조된 것은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데이터·모델·인프라의 국가적 자율성 확보 측면에서도 중요한 흐름으로 해석된다.
  • 또한 산업생태계 전반에서 협업이 강조된 점은 기술기업뿐 아니라 스타트업·교육기관·정부기관 등 다양한 주체에게도 기회의 창이 열려 있음을 의미한다.
<젠슨 황: 경주 APEC CEO Summit 기조연설 내용> 2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경주 APEC CEO Summit 2025에서 밝힌 ‘GPU 26만 장’의 공급은 한국이 미국·중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많은 AI용 GPU를 보유하게 된다는 의미로, 한국을 세계 최대 AI 허브로 도약시키는 역사적 발표이다.

젠슨 황이 한국을 선택한 3가지 이유

  • AI 인프라와 생태계 구축 의지: 한국 정부와 기업이 인공지능 기술과 인프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데이터센터·클라우드·스마트 제조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 의지가 명확하게 드러남.
  • 삼성·SK·현대차·네이버 등 주요 기업의 차세대 혁신 전략: 반도체 제조 효율화(삼성), 디지털 트윈 및 클라우드 인프라 강화(SK), 자율주행·로봇 등 미래 이동수단 개발(현대차), AI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시장 확장(네이버) 등 각 기업별로 첨단 AI 활용 전략이 구체적으로 마련됨.
  • 세계적 AI 경쟁 구도와 기술력 강화 가능성: GPU 대규모 공급으로 미국·중국 다음으로 많은 AI 연산능력을 갖추게 되며, AI 강국 경쟁 구도에서 한국이 단번에 글로벌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큼.

세계 AI 중심지로 도약하는 한국

  •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GPU 보유량은 단숨에 30만 장 이상으로 늘어나 기존 4만 5천 장의 6~7배.
  • 미국(75% 점유율), 중국(15%), 그리고 한국(새롭게 3위 등극)으로 AI 인프라 패권 구도가 형성됨.
  • 네이버에 6만 장, 삼성전자·SK·현대차·정부에 각각 5만 장씩 공급되어 각 기업이 AI 팩토리,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자율주행 등 신산업 구축에 박차를 가함.
  •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 GPU 대량 확보로, 한국은 대형 AI 데이터센터 2기~3기 이상을 동시에 가동할 수 있는 국가가 됨.

이번 발표는 AI 및 첨단 컴퓨팅 인프라 경쟁에서 한국이 세계 리더로 자리잡는 변곡점이 되었으며, 젠슨 황 CEO는 “한국이 AI 혁신을 이끌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젠슨 황: 경주 APEC CEO Summit 기조연설 내용> 3

APEC CEO Summit 및 APEC 개요

  •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은 아시아태평양 21개국 간 경제협력 및 자유무역을 촉진하는 국제체이다.
  • CEO 서밋은 각국 정상과 기업 지도자들이 경제 동향과 미래 산업에 대한 비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회원국 간 활발한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실질적 성과 도출을 목표로 한다.
  • 경주 개최는 대한민국에서 20년 만의 APEC 정상회의 및 부속 이벤트로, 입지적·상징적 의미가 크다.

주요 세션 및 영향력

  • AI, 반도체, 금융, 문화산업, 에너지 전환, 공급망 개편 등 전방위적 글로벌 이슈 토론.
  • 정상과 CEO들의 연설 및 패널 토론, 85명 이상의 연사(포춘 글로벌 CEO 포함)가 연속 발표를 진행.
  • 글로벌 파트너십 및 ‘빅딜’ 성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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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CEO Summit 2025

경주 APEC CEO Summit 2025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 및 주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정상회의 등 전체 공식 행사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었다. Summit 기간 중에는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과 CEO, 글로벌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산업 협력, 디지털·AI 전환, 에너지·기후, 금융·투자, 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전체 행사 일정

  • 10월 27~28일: 고위관리회의
  • 10월 29~30일: 외교/통상장관 회의
  • 10월 29~31일: APEC CEO Summit (경주 예술의 전당, 화백컨벤션센터 등)
  • 10월 31~11월 1일: APEC 정상회의

주요 행사 및 프로그램

  • 개회식 및 기조연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 글로벌 리더 연사)
  • AI·디지털, 바이오·헬스, 금융·투자, 지속가능성, 지역경제통합 등 20여 개 세션별 심도 토론 및 패널 세션
  • 각국 정상 만남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만찬
  • APEC 정책 리더 및 CEO 대상 인사이트 보고서, 비즈니스 리더십을 주제로 한 고위급 발표
  • 글로벌 주요 이슈(공급망, 신기술 경쟁, 친환경 정책 등)에 관한 실질적 협력 논의

이번 CEO 서밋은 역대 최대 규모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을 대표하는 정상 및 주요 기업 CEO 1,700명 이상이 참가, 경주에 모여 여러 글로벌 아젠다를 논의하는 가장 권위있는 비즈니스 포럼이 되었다.

2025년 APEC CEO 서밋은 ‘Bridge, Business, Beyond’를 주제로, AI·디지털, 바이오·헬스, 금융·투자, 지속가능성, 공급망과 같은 핵심 이슈와 산업의 미래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2025년 10월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 연설에서 젠슨 황은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분야에서 엔비디아가 주도할 미래 혁신과 글로벌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