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지평 넓힌 ‘2025 종로예술원 초대작가전’, 인사동서 성황리 개최

원로·중견·신진작가 한자리에… 시상식·공연으로 풍성한 예술의 향연

[SG-HATT NEWS, 알브레인]=종로예술원 박소정 관장이 주최 기획한 ‘2025 종로예술원 초대작가전’이 4월 30일(수)부터 5월 13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모나리자갤러리 스페셜관에서 성황리에 열린다.

이번 전시는 “Group Exhibition – 예술의 지평을 넓히다”를 주제로, 원로 및 중견 작가들과 유망한 신진 작가들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전시는 1부(4월 30일-5월 6일), 2부(5월 7일-13일)로 구성되었으며, 시상식은 5월 7일(수)에 성료되었다.

이날 시상식 사회는 SAVE GREET 김경희 대표가 맡아 생명사랑 캠페인과 K-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김 대표는 현재 종로예술원 박소정 관장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과 공공성의 가교 역할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전시 오프닝과 시상식에는 국전작가협회 양태석 이사장, 박명인 평론가, 장완영 전 강원대학교 예술대학 학장 등 미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의 의의를 더했다. 박소정 관장은 “예술의 다층적 시선이 공존하는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종로예술원은 앞으로도 예술문화 저변 확대와 작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이해 귀빈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는 따뜻한 시간도 마련되어, 인간미 넘치는 행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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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관장의 인사말씀 : ‘2025 종로예술원 초대작가전’이 4월 30일(수)부터 5월 13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모나리자갤러리 스페셜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양태석, 장완영, 신종섭, 강희정, 고강렬, 공만규, 공은정, 계지현, 김경호, 김나경, 김다빈, 김선, 김소애, 김지영, 신순옥, 유진희, 윤상혁, 이승희, 이재영, 장선미, 정승희, 방앵순 등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해 전시의 깊이와 폭을 더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뮤지컬 배우이자 팝페라 가수인 김기종의 감동적인 공연과, 마술사 최승희의 매직쇼가 열려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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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종로예술원 초대작가전 시상 내역>

예총상

  • 수상자: 정현정, 김선, 방앵순

미술협회상

  • 수상자: 김나경, 배금좌

종로예술원상

  • 수상자: 이재영, 계지현, 고강렬, 김경호

창작상

  • 수상자: 김다빈, 정승희, 이시원

우수상

  • 수상자: 이재중, 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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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종로예술원 초대작가전’은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예술과 사회,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살아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밝혀 주었다.

한편, 전시가 열린 모나리자갤러리 스페셜관(종로구 인사동길)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인사동의 대표 예술공간으로, 매년 수준높은 기획 전시를 선보이며 예술가들과 대중을 잇는 문화의 거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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