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평역(2023)
양평에서 제일 살고 싶은 마을의 선호도는 우선 청평이 우선된다. 청평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용한 분위기로 유명한 마을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자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청평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청평사’와 함께 있어 철도로도 유명한 마을이다. 이곳에서는 맑은 물이 흐르는 ‘청평호’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만나 유명한 관광 명소로 알려져 있다. 청평호 주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휴가철이나 주말에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외에도 청평은 맛있는 음식과 고급스러운 숙박시설로 유명하다. 청평에서는 신선한 강계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호수가 있는 호텔과 펜션에서는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청평은 양평의 다른 마을과 비교하여 비교적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휴식과 평화로운 시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과 조용함을 즐길 수 있는 청평은 양평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매력적인 마을이다.

▲청평역 주변 조용한 아파트 운치있는 징검다리
그리고 또 다른 마을을 소개하자면 지평면 월산4리 에코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협력으로 매달 두 번씩의 봉사로 그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다. 이 마을은 지역 사회가 하나로 뭉쳐,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고 있는 훌륭한 사례로 이 마을의 노력은 주변 지역과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양평의 월산4리에 위치한 에코마을이 지평면 주민들의 협력과 노력으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다. 이 마을은 행정기관의 도움 없이 주민들이 스스로 주도하여 매달 두 번씩 마을을 가꾸고, 자연을 사랑하며 지역사회를 함께 발전시키고 있다.
지평면 월산4리 에코마을은 그림 같은 자연환경과 풍요로운 자원들로 둘러싸여 있다. 주민들은 이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나섰다. 한 달에 두 번씩, 주민들은 마을 일원에서 모여 청소, 정원 가꾸기, 쓰레기 수거, 도로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의 열정과 협력은 마을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마을은 행정기관의 지원 없이 주민들 스스로 운영되는 독립적인 커뮤니티이다.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자원을 기부하고, 마을 운영을 위한 기금을 마련한다. 또한, 마을 내에서는 각자의 전문 분야나 관심사에 따라 자발적인 그룹이 형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서로를 도와주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상호 협력과 발전을 이루어내고 있다.
월산4리 에코마을의 주민들은 환경 보호와 자연 친화적인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공동의 가치를 공유한다. 이들은 재활용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친환경 농업과 자연 친화적인 생활 방식을 적극적으로 채택한다. 또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