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빵집 브랜드로 매출 1천억 원 돌파! 그 비결

[SG-HATT NEWS, R브레인]=지난해 성심당의 영업이익은 315억 원으로,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파리바게뜨(199억 원)와 뚜레쥬르(214억 원)를 넘어섰다. 성심당의 지난해 매출은 1,2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52% 이상 증가했다. 이는 단일 빵집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매출 1,000억 원을 넘긴 기록이다.

▶성심당의 성공 요인

  • 지역 대표 브랜드로서의 전통과 신뢰: 성심당은 1956년 창립 이래 대전 지역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향토 기업으로 지역민들의 오랜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
  •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 성심당은 전통 제과 기술을 바탕으로 독특한 맛과 품질의 제품으로 차별성을 만들어 내었고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가 높았다.
  • 적극적인 마케팅과 브랜드 관리: 성심당은 지역 행사 및 축제 참여, SNS 활용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탄력적 대응: 성심당은 배달 서비스 확대, 온라인 주문 시스템 구축 등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했다.


성심당은 현재 대전에만 5개 매장을 운영 중인데 향후 전국적 규모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제품의 품질 향상과 제품의 다양화 및 더불어 새로운 메뉴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온라인 주문 및 배달 서비스, 모바일 앱 등 디지털 채널 강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성심당은 이렇듯 지역 대표 브랜드로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적극적인 마케팅, 코로나19 대응 등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대형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단일 빵집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매출이 1천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대전을 넘어 국내적으로도 주목받을 만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성심당의 이러한 성과는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더불어 대전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적 확장, 신메뉴 개발,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전략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심당-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빵집 브랜드로 매출 1천억 원 돌파! 그 비결 2

SAVE GREET는 이러한 기적을 만들고 싶습니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고 봅니다.

오기선 신부님과 성심당의 관계


성심당 창업 배경은 이렇다. 오기선 신부님은 1907년 11월 5일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 1990년 7월 30일에 선종하신 한국 천주교회의 저명한 신부이자 교회사학가, 문필가로 활동하셨다. 그는 가난한 고아와 피난민들을 보살피며 ‘고아들의 아버지’로 불리셨다. 신부님이 1970년에 성심당을 창업하셨다. 신부님께서 받으신 밀가루로 찐빵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성심당은 1956년에 설립된 대전광역시의 향토기업으로,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현재 빵류 제조업을 하는 로쏘 주식회사가 운영하고 있다. 돌아가신 오기선 신부님은 성심당 창업을 통해 자신이 받은 밀가루로 찐빵을 만들어 판매하며, 가난한 이웃들을 돌보는 데 힘쓰셨다. 이를 통해 신부님은 사회구제 활동을 실천하셨다고 볼 수 있다.

성심당-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빵집 브랜드로 매출 1천억 원 돌파! 그 비결 3

▲존경합니다. 오기선신부님

성심당-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빵집 브랜드로 매출 1천억 원 돌파! 그 비결 4

1 thought on “성심당-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빵집 브랜드로 매출 1천억 원 돌파! 그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