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관에서 빛난 자랑스런 얼굴들… 장학금 기부, 평생회비로 이어지는 동문의 품격
[SG-HATT NEWS, 알브레인]=성신여자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심치열)는 2026년 신년을 맞아 1월 31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성신관에서 ‘2026 성신여대 총동창회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동문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성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하고 동문 간 화합과 성신 발전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신년회는 곳곳에서 느껴지는 동문들의 세심한 준비와 정성이 더해져 성신 총동문회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동문들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며, 성신 동문의 결속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심치열 총동창회장(국문 86졸, 전 성신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현 국문과 명예교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4월 예정된 제13대 총장 선거는 성신의 미래 40년을 결정할 골든타임”이라며 총장 직선제와 교수·학생·직원·동문으로 구성된 ‘4주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성신을 향한 우리의 노력은 각자의 삶의 궤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드는 품격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동문들의 연대와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신의 위상을 높인 동문들에게 수여되는 ‘자랑스런 성신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예과 85졸 남정예 작가는 전통 한국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세계로 주목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 작가는 현재 한국민화센터 이사로 활동하며 국립민속박물관, 홍익대 미술평생교육원 등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다른 수상자인 조소과 95졸 김경민 작가는 일상의 행복과 가족의 따뜻함을 유머러스한 조각작품으로 표현하는 대한민국 대표 조각가로,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9대 성신여대 총동창회 조직 구성도 함께 소개됐다. 제29대 총동창회는 심치열 회장을 중심으로 감사와 자문위원단, 그리고 총무·홍보섭외·사업·편집문화 등 4개 주요 운영팀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돼, 동문 간 소통과 총동창회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총동창회 회장은 심치열 동문(국문 86졸)이 맡고 있으며, 감사로는 박정현 동문(경영 95졸)과 이혜수 동문(국문 02졸)가 선임됐다. 자문위원으로는 표영희 동문(가교 79졸)이 참여해 총동창회의 방향성과 운영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부회장 58명과 이사 41명으로 구성된 임원진은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운영 조직은 분야별 전문성을 살린 4개 팀으로 나뉜다. 총무팀은 최숙희 위원장(공예 87졸)을 중심으로 현유경(공예 93졸), 김지원(정외 23졸), 이소민 동문(공예 24졸)이 팀을 이끌고 있다. 홍보섭외팀은 이성옥 위원장(조소 83졸)과 윤정이 팀장(조소 93졸), 김형나 동문(조소 05졸)이 활동하며, 총동창회의 대외 소통과 행사 연계를 담당한다.
사업팀은 최배영 위원장(가관 92졸)과 백주원 팀장(한국문화 16졸), 김숙경 동문(한국문화 21졸)이 맡아 총동창회의 지속 가능한 사업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으며, 편집문화팀은 최지선 위원장(국문 02졸)과 유효정 팀장(국문 14졸), 임채리 동문(국문 25졸)이 중심이 되어 기록과 문화 콘텐츠를 담당하고 있다.
이 같은 조직 구성은 동문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성신여대 총동창회의 역할과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어 성신총동문회 장학재단 이순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은 성신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아름다운 나눔”이라며 장학기금의 의미와 장학재단의 그간 활동을 소개했다.
성신발전기금 현황은 표영희 위원장의 설명으로 공유되었으며, 지속적인 기부와 동문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중반에 열린 김정현 동문(기악 00졸)과 김지현 동문(기악 90졸)의 바이올린 연주, 최인옥 동문(성악 86졸)의 작은 음악회는 성신 총동문회 신년회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성신여대 경제학과 성효용 교수는 “이번 신년회는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성신 발전을 위한 동문의 의미있는 참여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성신여대 총동문회를 통해 성신의 영향력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신여대 총동창회 신년회의 대미는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성신의 가치를 실천해 온 동문들이 ‘자랑스런 성신인의 얼굴’로 무대에 올라 이름을 밝히며 인사를 나누는 시간과 함께, 성신 교가 제창으로 장식됐다. 표영희 교수와 동문들이 함께 부른 교가는 성신 동문으로서의 자긍심과 동문의 결속을 느끼게 해주며 신년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한편 성신여대 총동창회와 장학재단은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장학금 기부와 성신발전기금, 평생회비 안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기부금과 평생회비는 학생 장학사업과 교육환경 개선 등 성신여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성신의 이름으로 이어지는 나눔과 연대가 앞으로도 수정처럼 빛나는 성신의 미래를 밝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을 클릭하면 성신여대 총동문회 신년회 스케치현장을 볼 수 있다.

▼〈자료〉 성신여대 장학금 기부 및 평생회비 안내
성신여대 총동창회 평생회비는 30만 원으로, 총 3회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평생회비 납부 동문에게는 성신 동문의 경조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비롯해, 총동창회 조직의 주요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문의: 02-920-7382 / ssalumni@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