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창단 목표, 한국 최초 말레이시아 2부 리그 A1 참가
[SG-HATT NEWS, 알브레인]=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구단 서울 피닉스 FC가 야심찬 도전을 시작한다. 2025년 5월 창단을 목표로, 한국 프로 축구 역사상 최초로 말레이시아 2부 리그인 A1 리그 참가를 준비하며, 미래를 함께할 재능 있는 선수 발굴에 나섰다.
서울 피닉스 FC는 7월 입단을 목표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외 무대 진출을 꿈꾸는 유망한 선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참가 방법:
- 신청 기간: 2025년 5월 9일부터 2025년 6월 5일까지
- 신청 이메일: redtiger2022@naver.com
- 제출 서류: 간단한 자기소개서 (자유 양식), 경기 영상 링크 (보유 시), 포지션/경력/키/몸무게 기재 필수
모집 요강:
- 모집 대상: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비등록 선수 또는 자유 계약 선수 (만 18세 이상)
- 우대 조건: 운동 능력, 태도, 책임감을 고루 갖춘 자
- 입단 테스트: 7월 예정 (추후 개별 안내), 문의: 010-5819-4900
주목할 점:
이번 공개 테스트는 실력 있는 재원을 발굴하여 곧바로 말레이시아 리그에 도전할 선수단을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특히, 서류 심사 시 거짓 정보 기재 시 선발이 취소될 수 있으며, 선발된 일부 선수는 테스트생(C급 선수) 자격으로 참가하여 구단과 협의를 통해 추후 정식 계약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서울 피닉스 FC 구단주는 “서울 피닉스 FC는 한국 축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자 합니다. 말레이시아 리그는 저희에게 도전이자 성장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열정과 실력을 갖춘 젊은 선수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립니다.”라고 밝혔다.
손진영 대표는 “한국 프로 구단이 해외 리그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입니다. 이번 도전은 한국 축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며 함께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서울 피닉스 FC의 과감한 도전이 한국 축구의 지평을 넓히고,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는 새로운 한국 선수들의 탄생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