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설공단, 을지로 지하도상가 빈 공간을 활용한 40주년 기념 홍보전시공간 오픈식 성공 개최
[G-HATT NEWS R브레인]=서울시설공단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을지로 지하도상가의 빈 공간을 활용한 공단 사업 홍보전시공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에 개최되었으며, 을지로 지하도상가의 빈 공간을 이용하여 조성된 이 홍보전시공간에서는 서울시설공단의 40년 변천사와 현재 활동을 시민들에게 소개된다.
이번 오픈식에는 을지로 지하도상가 배재훈 회장, 을지입구 지하도상가 임종권 회장을 비롯해 다수의 상인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빈 공간 벽면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공단의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보 전시공간은 을지로 상가의 빈 공간 벽면을 활용하여, 1983년 을지로 지하도상가 시작으로 40년 동안 서울의 다양한 시설을 관리·운영해온 공단의 변천사와 현재를 사진과 영상으로 전시한다. 서울시설공단은 1983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공기업으로서, 지하도상가부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다양한 공공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홍보 전시공간은 139㎡ 규모에 총 30점의 사진과 1개의 영상 홍보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시민들은 이 공간에서 지하도상가, 서울어린이대공원,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을 직접 확인하고, 홍보영상을 통해 서울시민의 일상에서 만나는 공단의 업무를 살펴볼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미래에도 시민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홍길식 복지경제본부장은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을지로 3개 지하도상가를 대표하는 배재훈 상인회 회장은 공단의 활동에 감사하며 상가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시설공단, 빈 공간을 활용한 홍보 전시공간은 을지로 상가의 빈 공간 벽면을 활용하여, 1983년 을지로 지하도상가 시작으로 40년 동안 서울의 다양한 시설을 관리·운영해온 공단의 변천사와 현재를 사진과 영상으로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