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HATT, R브레인]= 2월 7일(수) 오전 10시 30분, 민주평화통일 서대문구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서대문구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설날맞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서대문구협의회의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서대문구 이성헌 구청장과 민주평화통일 서대문구협의회 김갑식 회장, 서대문구 의회 이동화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자문의원과 구청직원 및 북한이탈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구청장과 회장, 의장, 자문의원들의 인사로 시작하여 및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선물과 추석 인사로 그들을 위로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외된 사람 없이 챙기고자 하는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의 노력은 이 날 행사에서 보여졌으며 연간계획에서 서로 의논하고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의지로 나타났다. 발언자들은 통일을 위한 활동으로 소통과 문화활동,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린 대화와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대학생들과의 교류와 통일에 대한 교육적 활동에 대한 계획도 공유되었다.
서대문구 이성헌구청장은 ” 고향을 떠나온 북한이탈자의 그리움을 위로하며 이런 자리를 통해 미흡하지만 서로 마음을 위로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고자 했다” 고 전하며 새해 인사와 함께 김갑수 회장의 활동을 치사했다.
김갑식 회장은 “설날맞이 나눔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게 북한이탈자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고 하며 북한이탈주민들을 일일히 챙기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자리였으며, 민주평화통일에 대한 참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집중되었다. 이후 김갑식 회장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김 회장의 겸손한 자세와 성공 이야기는 참석자들로부터 감동과 존경을 받았다.
▲ 2024년 2월 7일 설날맞이 나눔행사를 주최한 김갑수 회장의 인사말
▲ 2024년 2월 7일 설날맞이 나눔행사에 참여한 서대문구협의회 자문의원들과 북한이탈주민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