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3년 4분기 활동보고 및 2024년 활동계획 수립 회의 개최

서대문구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3년 4분기 활동보고 및 2024년 활동계획 수립 회의 개최 2

[G-HATT NEWS R브레인]=서대문구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2023년 12월 11일(월) 오후 5시에 연경 연희점 3층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의 활동보고와 2024년의 활동계획 수립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었다.

회의는 국민의례와 함께 서대문구협의회의 회장인 김갑식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김갑식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지역사회의 통일문화 확산과 봉사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며, 2024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어서 서대문구 이성헌구청장님과 이동화 서대문구 의회 의장님의 인사말이 전해졌다. 두 분은 서대문구 협의회의 활동에 대한 격려와 지역사회에 민주평화통일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에 대해 언급하였다.

4분기 회의 내용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개회사, 북학이탈주민 표창장 및 격려금 수여식, 그리고 임원진 임명장 수여식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2023년의 활동보고와 2024년의 활동계획 회의가 이루어졌으며, 설문조사와 함께 폐회되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고문으로 임명된 남경태 위원은 회장과 임원진들과 함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역할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역에서 최선을 다해 통일의 주춧돌이 되고자 다짐했다.

제 21기 서대문민주평통 고순복 부회장은 ”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과 가치 발전에 대한 다짐을 밝히며, 지난 한해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자리로, 새로운 한해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다양한 의견과 다짐들이 나오고 모든 참여자들은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과 염원, 향후의 활동에 대한 열정을 나누었다. 특히, 탈북민의 외침에 대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한반도의 자유, 평화, 번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을 다짐하였다.”고 말했다.

참여한 박동희 평통위 자문위원도 좋은 분들과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들의 뜻이 하나로 뭉쳐서 실천하는 평화통일 다짐을 표명했다.

이번 회의는 서대문구 협의회의 평화통일을 향한 다양한 다짐과 활동 계획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습과 연계되어 무궁화처럼 아름답게 피어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