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자기에게 어떤 것을 주셨어도 쉽게 주는 것이 아닙니다. 당시에 구해 주신 것 같아도 그렇지 않습니다. 오래전부터 계획하셔서 사람을 거쳐서 10년, 20년, 30년, 40년 전부터 섭리해 오시며 준비했다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생각하기를, 물건 사듯이 쉽게 주는 줄로만 압니다. 귀한 것들은 순간 얻지 못합니다. 사람도, 물건도 오래전부터 역사하여 긴 시간에 걸쳐 준비했다가 주십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위해 오래전부터 행하시어서 준비했다 주심을 깨닫고 항상 사연을 귀히 생각하고, 기뻐하며 귀하게 써야 합니다.
사람이 먹고 마시고 모든 의식주가 다 해결되고 건강하고 사랑도, 각종 희망도 이루어 편안해도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해 모르면 그리고 믿고 사랑하지 않으면, 마음이 곤고합니다. 적적합니다. 쓸쓸합니다. 이는 사람이 영적인 만족이 없으면 그 마음도 영에 속해서 만족이 없게 하나님은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영이 구원받고 사망의 고통을 벗어나야 근본적으로 마음과 생각이 기쁘고 편안한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라도 듣고 실천치 않으면 사라져 없어지나니 실천해야 자기 육도, 혼도, 영도 유익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생각을 실천하면 희망이요, 기쁨이요, 천국이 이루어질 것같이 생각하여도, 육에 속한 것만 잠깐 하늘의 아름다운 구름같이 지나가고 혹은, 노을같이 한순간 지나가고 끝납니다. 영원한 기쁨과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행복이 무엇입니까. 원하는 것을 받고 누리는 것입니다. 잠깐의 행복은 차를 타고 달리면서 아름다운 환경을 보고 순간 행복을 누린 것에 불과합니다. 이와 같이 세상 육에 속한 행복은 잠깐의 행복입니다. 이를 행복하다고 할 수 없나니, 영원히 행복해야 행복하다 할 수 있습니다. 육이라도 영원하신 하나님과 주 예수 안에, 성령 안에 있으면 일생동안 행복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행복하려고만 하지, 어떻게 해야 행복이 오래가고 근본적으로 행복한 지를 모릅니다. 육의 세계의 것만 찾습니다. 영의 것은 찾지도 않습니다. 예수님은 신약 때 말씀하시기를, “천국은 네 마음에 있다.” 하셨습니다 (눅 17:20-21) ‘마음에 있다.’ 함은 ‘영에 있다.’ 함입니다. 마음을 통해 영의 천국도 좌우됩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생각과 마음으로 살아간다.” 하셨습니다. 마음을 뺏긴 자는 뺏어 간 자의 마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마음을 뺏기는 것은 자기 문제입니다. 뺏기지 않으려 노력하고, 매일 매시간 자기가 자기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