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꿈을 향하여 (2, 130×160cm, 아크릴 on 캔버스)
박소정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삶의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작가는 미켈란젤로처럼 천지창조를 예술로 승화시키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조소과에 입학했지만,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 예술 창조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았다고 이야기한다. 작품 속 인물들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상징하며, 숲 속을 헤매는 듯한 모습을 통해 인생의 고난과 성장을 표현한다.
[SG-HATT NEWS, 알브레인]=화가 박소정의 개인전 <회화나무 숲>이 지난 2024년 12월 17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모나리자산촌 스페셜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의 삶을 조화롭게 담아낸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
특히 대표작 <꿈을 향하여 2>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은 회화나무를 모티브로, 어려움 속에서도 강인하게 꽃을 피우는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하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용기를 얻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소정 작가는 전시 마지막 날,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자연과 인간의 강인함을 공유할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작가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박소정 작가는 이번 전시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깊이 있는 예술적 탐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그의 다음 행보가 예술계에 또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가 소개
- 이름: 박소정
- 학력: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 졸업
- 경력:
- 성신여대 총동창회 이사
- 다수의 수상 경력 (서울특별시 의장상, 현대미술조형대전 특선 등)
- 개인전 9회, 단체전 다수
- 현재: 성신조각회 회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종로예술원 원장, 갤러리모나리자산촌 스페셜관 관장
▲박소정작가는 청계천플로깅을 참여하는 등 ESG 실천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소정작가의 다른 그림과 전시회 마지막 날 현장이 궁금하다면 위 사진을 클릭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