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날 신흥사에서 열린 나눔과 소통

[SG-HATT NEWS, 알브레인]=지난 동지날, 홍은동 신흥사에서는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신흥사의 혜인스님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으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였다.

혜인스님은 항상 삶 속에서의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분이시다. 홍은동 경로당과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돕기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명상치유센터와 상담치료 봉사활동, 불교문화예술 장려사업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동지날 행사에서는 혜인스님과 봉사자들이 직접 맛있는 동지죽과 팥떡, 동치미를 만들어 사람들과 나누며, 그 나눔의 따뜻함을 실천했다. 또한, 새해를 맞아 홍은2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떡을 전달하는 선행도 함께 이루어졌다.

동지날 신흥사에서 열린 나눔과 소통 2

동지날은 재앙을 물리치고 새 희망을 기원하는 전통 명절로,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음식과 대화를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혜인스님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이 되고, 이웃과의 소통이 곧 공동체의 힘이 됩니다. 이번 동지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과 희망을 느끼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서대문구 홍정희 의원도 행사에 참석해 “동지날 신흥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혜인스님의 가르침과 신흥사의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희망찬 내일에 대한 믿음이 커지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서대문구의 일원으로서 주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두에게 새해에는 더 큰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라고 말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빛냈다.

이번 행사는 신흥사가 지역 사회의 중심에서 나눔과 봉사의 본보기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동지날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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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민국은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난항 속에서 국민들의 마음이 어지러움을 느끼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품고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것이 절실한 시점이다. 우리 모두 대의를 위해 자기 탐심을 버리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혼란과 분열 속에서도 대의를 위해 서로 하나의 힘을 모은다면, 대한민국은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서로를 향한 따뜻한 시선과 배려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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