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예방협회, 서울시민과 함께한 치매예방 걷기 캠페인 ‘3회 연속 성료’

“예방이 최선의 치료”… 생활 속 뇌 건강 실천문화 확산

[SG-HATT NEWS, 알브레인]=대한치매예방협회(대표 윤경필)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진행한 ‘치매예방 걷기행사’가 올해 총 3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협회는 3일 “시민 참여가 크게 확대되며 예방 중심의 인식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 서울시청 광장 ▲9월 20일 광화문 광장 ▲11월 23일 강서구 방화동 등 도심 주요 지역에서 개최됐다. 세대 구분 없이 많은 시민이 참여해 치매 예방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건강한 뇌를 위한 생활 습관을 경험하는 장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걷기뿐 아니라 치매 예방 퍼포먼스, 뇌 건강 메시지 카드 작성, 생활 속 실천수칙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치매는 예방이 필요하다”는 슬로건이 자연스럽게 전달되며 조기 예방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시민들이 크게 늘어났다는 평가다.

윤경필 회장은 15년 동안 치매예방 교육에 앞장서 온 전문가다. 그는 “시민과 함께 치매예방의 가치를 나누는 활동은 협회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제가 해야 할 사명”이라며 “예방 중심의 건강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대부분 진단·치료 및 조기발견 업무에 집중하고 있어 ‘예방 교육’의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치매예방협회의 꾸준한 현장 중심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모델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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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서울시청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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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광화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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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강서구 방화동

한국은 2025년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치매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물론, 예방 중심 정책의 필요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11년 창립되고 2016년도 서울시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대한치매예방협회는 “치매는 예방이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어르신 인지개발 교육, 실버운동 프로그램, 청년층 대상 예방 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협회는 자체 개발한 교재·교구와 전문 브랜드 ‘오렌지스토리365’를 기반으로, 뇌 건강 연구와 보급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윤경필 대표와 함께 협회 운영을 이끌고 있는 신나라 부회장은 “치매는 나이가 들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라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이지(EEG·Easy)’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치매예방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대학·의료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예방교육 확대, 고령층 맞춤형 뇌 건강 프로그램 고도화, 생활 속 실천형 예방 솔루션 보급 등 예방 중심의 건강 환경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