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플로킹 ‘예술이 되다’…김선 조각가 참여 세이브그리트 3월 캠페인 주목

남양주 플로킹 ‘예술이 되다’…김선 조각가 참여 세이브그리트 3월 캠페인 주목 2
남양주 플로킹 ‘예술이 되다’…김선 조각가 참여 세이브그리트 3월 캠페인 주목 3

[SG-HATT NEWS, 알브레인]=남양주에서 진행된 3월 ‘세이브그리트 플로킹’ 캠페인이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예술과 결합된 새로운 사회참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환경조각가 김선 작가가 참여해 현장 즉석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플로킹 활동에 창의성과 감동을 더했다.

세이브그리트와 남양주자원봉사팀이 함께한 이번 플로킹은 기존의 ‘쓰레기 줍기’ 활동에서 한 단계 나아가, 버려진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형 환경 캠페인’으로 확장됐다. 참가자들은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동시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으며 환경 문제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김선 작가의 즉석 퍼포먼스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선 작가는 자신의 조각작품을 즉석에서 그림으로 연출하여 예술이 어떻게 새로운 생명력을 얻는지 보여줬다.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단순한 봉사의 기쁨을 넘어 예술적 감동과 메시지를 동시에 경험했다.

김선 작가는 인터뷰에서 “버려진 것들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며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쓰레기에도 시간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는 그것을 다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플로킹을 통해 서로 소통과 화합을 만들어 내고 단순한 환경보호 활동을 넘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되어 의미있다”고 강조했다.

남양주 플로킹 ‘예술이 되다’…김선 조각가 참여 세이브그리트 3월 캠페인 주목 4

세이브그리트 김경희 대표는 “그동안의 플로킹이 단순한 실천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예술적 요소를 더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매달 창의적인 방식으로 환경 활동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이브그리트 플로킹 현장에서는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도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시민 의식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참가자들은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했고, 일부는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이라며 정서적 치유 효과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는 플로킹이 환경뿐 아니라 개인의 삶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준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임미숙 북부분소장은 “당신이 주운 작은 쓰레기 하나가 세상을 바꾸는 시작이 될 수 있다”며 “환경보호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이브그리트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며,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선한 영향력’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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