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동풍류 국악한마당, 전통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 소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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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HATT NEWS, 알브레인]=(사)한국판소리보존회 강남지부는 2025년 11월 29일, 제17회 정기공연 및 발표회를 ‘강남동풍류 국악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강남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이번 공연은 송죽국악예술단 김상순 회장신이나 단장의 헌신적인 리더십 아래 수많은 단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자리로, 전통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송죽예술공연단의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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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은 찾아온 관객들로 점차 채워졌고, 무대가 시작될수록 흥과 감동이 더해졌다. 특히 다문화가정 및 지역 주민 그리고 지역 사회에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겠다는 김상순 회장은 “우리의 소리·우리의 춤을 세계로 널리 전하고 싶다”며 “국악의 진짜 가치가 사람들 마음에 닿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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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빈들의 축사… 국악의 가치와 문화 공동체의 힘 강조

이날 행사에는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무대를 더욱 빛냈다. 서울시 김형재 의원, 서대문구협의회 이동준 회장, 이영하 장군, 고근숙 도봉구 의원, 김태환 명지대 교수, 강서구수치과 최성관 원장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국악이 가진 국제적 가치와 지역사회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영하 장군은 직접 준비한 축시를 낭독해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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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무대… 전통·예술·흥이 하나 되는 장관

본 공연은 (사)한국판소리보존회 강남지부 정기공연의 다채로운 무대로 시작되었다. 송사모 회원들의 장구 연주, 가야금병창, 판소리 ‘사철가·신풍년가’, 그리고 명창 김상순 회장의 ‘심청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국악의 깊이를 선명히 보여주었다.

이어진 권경애 선생의 교방무는 고전 춤이 가진 우아함과 기품을 완벽하게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젊은 국악인들이 선보인 남도민요와 우리소리 무대는 전통의 계승과 미래의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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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 ‘북청사자춤’, 공연장의 열기를 폭발시키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큰 환호를 받은 무대 중 하나는 국가무형유산 북청사자춤이었다. 1500년의 역사를 가진 북청사자춤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연신 휴대폰을 들어 촬영하며 무대에 빠져들었다.

서대문구협의회 이동준 회장은 “이 정도면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며 수고한 공연자들을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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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나 단장의 퓨전국악… 전통과 현대의 조화

퓨전국악 뮤지션 신이나 단장의 무대는 전통과 현대를 자연스럽게 융합한 세련된 구성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신 단장은 이날 소감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대한민국 고유의 전통음악인 국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제게는 자부심입니다. 올 한 해 무척 힘든 일이 많았지만, 이번 강남동풍류 국악한마당을 통해 나라와 국민이 평안해지고 희망찬 기운으로 가득해지길 바라며 준비했습니다. 보내주신 찬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무대는 더 다채롭고 멋진 장르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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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함께한 무대, 농악의 신명나는 무대

이후 펼쳐진 입춤, 농악 한마당은 공연장의 흥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사물판굿으로 농악의 신명하는 무대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모두가 하나되어 흥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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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 ‘뺑덕이 강남에 떳다고 전해라’… 폭소와 열기 가득

뒤이어 펼쳐진 창극 ‘뺑덕이 강남에 떳다고 전해라’는 (사)한국판소리보존회 강남지부의 특유의 익살과 구성력이 돋보인 작품이었다. 김상순 회장과 신이나 단장과 염경관 젊은 국악인의 열연은 관객들의 폭소와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모두가 감동과 즐거움 속에서 공연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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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인사들의 응원 이어져

이날 공연에는 고낙술 회장, 이학영 박사, 정봉하 교수, 김은서 이사등 많은 인사들이 함께해 (사)한국판소리보존회 강남지부 정기공연을 격려했다. 또한 다문화이민자 지원센터 박상수 대표는 공연을 보고 다음과 같이 전했다. “우리 것이 이렇게 소중하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전통예술을 통해 문화적 장벽이 허물어지고,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통이 더 넓어지기를 바랍니다.”

SAVE GREET 김경희 대표는 “K-컬처의 위대함을 세계에 알리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며 국악과 문화예술이 국제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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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흥… 뒷풀이 자리까지 이어진 국악의 열기

행사가 끝난 뒤 열린 뒷풀이 자리에서도 소리와 춤,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전통예술이 품은 따뜻한 공동체의 힘을 다시금 느끼며 서로를 격려했다.

김상순 회장은 모든 관련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문화의 길을 오래도록 함께 걸어가자”고 말하며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헌신한 김상환 총괄회장, 박주현 부지부장, 박용례 송사모동아리 회장, 모덕례 부회장, 김경숙 사무총장에게도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모두가 만들어낸 뜻깊은 무대에 존경과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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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남동풍류 국악한마당은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며, 전통을 지키고 사람을 모으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악의 미래를 확실하게 보여준 행사였다. 11월의 (사)한국판소리보존회 강남지부 정기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기며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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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을 클릭하면 그날의 현장이야기를 볼 수 있다.

“강남동풍류 국악한마당, 전통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 소리의 힘’”에 대한 4개의 생각

  1. 젊은이들에게 국악이 더욱 대중화되길 염원합니다! 소중한 글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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