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넘어 공감으로…서대문서 터진 평화의 목소리, 통일의 답을 말하다”

[SG-HATT NEWS, 알브레인]=지난 4월 25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6 서대문구 평화통일 공감 시민대화’가 개최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가 주관하고 시민대화 준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마음을 열다·평화를 짓다·통일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동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시민대화는 정답을 찾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감의 장”이라며 “서대문구가 가진 역사적 의미 위에서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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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성호 민주평통 서울지역회의 부의장 또한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는 것 자체가 평화의 시작”이라며 “오늘의 대화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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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은 ‘한반도 평화란 무엇인가’‘한반도 상황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이어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화의 역할’에 대한 논의까지 확장되었다. 각 조별로 보다 현실적인 대안과 실천 방안이 제시됐다. 진행된 열띤 토론 결과는 전체 공유 시간을 통해 발표됐고,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의견이 하나의 공감대로 확장되는 과정을 서로 응원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과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초·중·대 학생들과 여러 층의 청년들이 토론에 참여해 신선한 시각과 진솔한 의견을 제시하며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 세대 간의 벽을 넘어 평화통일이라는 공동의 주제를 함께 고민하는 모습은 행사에 깊은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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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말미에는 ‘약속의 시간’이 마련돼 참여자들이 평화와 통일을 위한 지속적인 대화와 실천을 다짐했다. 이는 단순한 토론을 넘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의지를 담은 시간으로 평가된다.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이 돋보였다. 일부 참가자들은 행사 내용을 즉시 SNS에 공유하며 평화통일 메시지를 확산시켰고, 원탁별 발표와 성찰 대화,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는 끝까지 뜨겁게 유지됐다.

이수진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은 “이번 시민대화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완성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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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결과보고서와 분석을 거쳐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 참여형 평화통일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평화 담론 형성에 나설 계획이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그날의 생생한 현장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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