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우수작가 초대전」 국회에서 성대히 개최

종로예술원 주관, 한국미술의 창조성과 시대정신을 조명하다

[SG-HATT NEWS, 알브레인]=대한민국의 예술문화를 선도하는 종로예술원(원장 박소정)은 2025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국회 전시공간에서 「2025 대한민국 우수작가 초대전」을 성대히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는 국회, 세계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종로예술원, 코리아비엔날래, NOBEL TIME이 주관, 한국예총·한국미술협회·알파색채, JOBPOST, News In이 후원한 행사로, 한국미술의 창조적 역량과 시대정신을 조명하고 예술의 공공적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개막식에서 박소정 종로예술원 관장은 “대한민국의 예술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미래를 여는 창”이라며 “이번 초대전은 각자의 예술세계를 통해 한국미술의 정신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술이 사회와 소통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때, 비로소 문화의 힘이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AI아트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폭넓은 미술 스펙트럼을 선보였다.특히 국회라는 상징적 공간에서 열린 만큼, 사전 심사 통과된 작품만 전시되어 한국 예술의 위상과 예술인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성찰하는 자리가 되었다.

작가들은 각각의 작품 속에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를 담아 시대의 감성과 철학을 표현했으며, 관람객들에게는 감동과 영감을 전하는 전시로 평가받았다.

행사에서는 예술적 성취와 창작정신을 기리는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종로예술원상은 공병(조각), 김선(조각) 작가가 수상하였으며, 한국예총회장상에는 장선미(서양화), 정기숙(캘리그라피), 조연승(서양화), 이숙현(서양화), 이다빈(공예디자인), 안지현(서양화) 작가가 선정되었다.
한국미술협회상은 방앵순(수채화), 서민경(민화), 조성미(서양화), 정경호(사진) 작가에게 수여되었고,
알파색채상은 손정순(서양화), 양문숙(서양화), 최규순(서양화) 작가가 영예를 안았다.
또한 창작상에는 이종숙(공예), 이재중(한국화), 송강(서양화), 이정화(공예), 신현구(서양화) 작가가,
우수상에는 정은실(캘리그라피), 이석자(서양화), 김현숙(서양화), 이종순(캘리그라피), 조유리(서양화) 작가가 선정되었으며, 무궁화상에는 김명숙(한국화), 배금숙(서양화) 작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전시에는 그 밖의 신애선, 조영숙, 한정원, 황경자, 임경균, 박명수, 임영자, 정은실, 이한나, 양문숙, 손정순, 최규리, 김기철등 총 55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세계관과 예술혼을 담은 작품을 통해 한국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망하였으며, 예술과 사회가 공존하는 새로운 미학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AI아트, 공예, 캘리그라피 등 새로운 매체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예술적 다양성이 돋보였다.

국전작가협회 이사장 청계 양태석 님은 축사를 통해 “이번 ‘2025 대한민국 우수작가 초대전’은 우리 시대 예술가들의 감수성과 창작의 정수를 담은 뜻깊은 자리”라며, “작가들의 열정과 노력이 한국 미술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소정 관장은 “예술이 국가의 품격을 높이고,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의 헌신과 창작열정이 모여 만들어진 축제의 장이었다”며 “종로예술원은 앞으로도 한국미술의 세계화와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5 대한민국 우수작가 초대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예술이 지닌 공공적 가치와 창의적 사명을 되새기는 장으로 기록되었다. 종로예술원은 앞으로도 신진 작가 발굴, 창작 지원, 국제교류 확대 등 한국미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